'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으로 총 1320세대 중 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별로는 (‘T’는 테라스 세대) △76㎡ 1세대 △84㎡ 4세대 △94㎡ 1세대 △106㎡ 48세대 △131㎡ 8세대 △T89㎡ 2세대 △T91㎡ 1세대 △T99㎡ 1세대 △T105㎡ 1세대 △T109㎡ 1세대 △T124㎡ 1세대 △T130㎡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측은 “단지 외부 조경은 3만평 개포근린공원을 앞마당으로, 환경과 조경은 현대 미술관 컨셉으로 꾸몄다”며 “강남 도심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처음으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가 입지할 개포지구는 강남개발의 중심지인 수서SRT‧삼성동 국제교류 복합지구, 우면동 R&D센터와 인접해 향후 개발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복층 실내골프연습장과 체육관, 수영장, 사우나, 아트룸,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현대건설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조경에서부터 세대 내부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며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곡1동 914-1에 위치, 다음달 8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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