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생협의체 간담회 현대산업개발 육근양 경영기획본부 본부장(가운데. 왼쪽부터 열다섯 번째) 출처=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우수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상생협의체 ‘HDC 파트너스 클럽’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 20명과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술 전시관람 및 건축물 투어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기훈 현대산업개발 차장은 “우리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때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정신은 모두의 염원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지향점”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HDC 파트너스 클럽’은 지난 3월 우수협력회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발족했다. 공정거래협약은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위반 예방, 금융지원‧기술개발지원‧기술인력지원 등 상생협력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생협의체는 정기총회, 분과위원회, 기술교류회,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연중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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