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월영 '사랑으로' 견본주택에 몰린 사람들 출처=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마산시 월영동에서 ‘사랑으로’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하 23~31층, 38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84㎡ 3억 3500만 원, 124㎡ 4억 5200만 원, 149㎡ 5억 2400만 원 등이다. 특히 전용면적 84㎡은 비중이 높아 마산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부영주택 측은 “이 단지는 중도금 융자 무이자 혜택 실시, 주택형별로 약 1100만~1700만 원대까지 이르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까지 인하함으로써 초기 주택구입 비용부담을 낮췄고 가전제품도 무상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지 앞쪽엔 바다가, 뒷편엔 무학산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다”며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로봇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중도금 융자 무이자, 계약금 인하라는 혜택을 선보인 후 방문객이 늘고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만 선착순 계약이므로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동·호수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경쟁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서둘러 계약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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