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친환경 노력을 조명하는 특별기획 마련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개개인의 동참 유도

기후변화 대응은 피하거나 미룰 수 있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 모든 국가가 지혜와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벼락치기로도 안 되고, 다른 행성이 대신 해 줄 수 있는 숙제가 결코 아니다. 이는 국가별로 볼 때도 마찬가지다. 각국이 각자의 몫을 약속한 시간 안에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구의 지속가능성은 점점 멀어져갈 것이고, 우리의 후손들은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환경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야 한다. 당장 눈앞의 편익을 위해 우리가 화력발전을 마구 돌리고 경유차를 붕붕 몰고 다닌 결과 우리의 아이가 심각한 질환을 앓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본다면 누구나 끔찍한 상상이라고 대뜸 정색을 할 것이다. 그런데도 기후변화를 남의 얘기하듯 한다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을 뿜어내는 경유차 배기구. 환경TV DB

 



환경TV는 세계환경의날(6월5일)이 있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친환경노력을 조명하고 점검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탄소배출권 할당기업 여부에 관계없이 각 기업체들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구체적으로 전개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기업의 친환경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이 특집 기획은 환경TV의 온라인뉴스(그린포스트코리아)를 통해 네이버 미디어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보도하며, 사례를 종합하여 스페셜 에디션 형태의 간행물로도 출간할 계획이다. 또 우수 사례는 방송으로 제작해 전국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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