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의날 특별기획] GS건설

당진화력발전소 78호기 출처=GS건설

 


GS건설은 기후변화, 온실가스 정부 규제에 대응, 에너지 절감활동을 위해 에너지관리위원회 운영 및 전사에너지 절감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환경성과를 관리,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 측은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도에 2014년에 편입돼 작년부터 일정에 따라 명세서 작성, 목표의향 조사 및 목표협상, 이행계획서 추진 및 제출을 했다"며 "제3자 검증을 통해 법적요구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유 건물의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과 에너지 절감활동을 위해 에너지관리위원회를 운영중이다. 이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에너지 절감활동 보고 및 대책을 수립하고, 각 부문별 실무 담당자 교육, 에너지 절감 파일럿현장 운영 및 에너지 진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건설은 "사내 절감활동 역시 실시하고 있다"며 "환경부에서 배포하는 컴퓨터 전원절약 프로그램 설치, 페이퍼타월 절약 캠페인, 점심시간 불필요한 사무실 전등 소등 등 녹색환경팀과 총무팀 주관 하에 ‘이산화탄소배출 및 경비 절감 캠페인’을 진행해 소모품 절감, 전기‧물 절약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은 현장의 에너지절감 활동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전력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것에 착안, 고효율 LED조명 개발을 진행했다. 이는 에너지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조명으로 작년 11월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 사용금액 3억여원을 절약, 온실가스 1309이산화탄소환산톤(CO2-e)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교통의정서에서 규정한 6개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목적으로 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록제도인 KVER에 등록함으로써 2017년까지 온실가스 저감량을 금액으로 환산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2013~2014년 ‘엘리시안 강촌’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실적 1174이산화탄소환산톤을 정부에 인정받아 약 1347만 원의 수익을 창출, 지난해엔 570이산화탄소환산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해 684만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해 국제 표준에 부합될 수 있는 녹색경영시스템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녹색경영인증은 녹색성장을 위한 비용절감 및 효율개선, 녹색경영을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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