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섹시 여배우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채널A 보도영상 캡처

 

26일 채널A에 따르면 유명한 34세 섹시 여배우 A씨는 천만원 가량을 받고 주식 투자자 40대 박모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박씨에 "브로커를 통해 A씨를 소개 받아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A씨 말고도 인기 여가수 B씨에 1천5백만 원을 주고 성매매를 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를 맺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박 씨를 연결한 브로커도 입건했다.

이 브로커는 유명 여가수 원정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 기획사 대표 41살 강모 씨와 함께 연예인 성매매를 주선해 왔다.

경찰은 연예인 성매매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스포츠 시구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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