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유기묘를 돌보는 ‘캣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이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선우선이 출연해 ‘캣맘’ 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 때문에 부모님과 분가했을 정도로 애정이 있다”고 고백했다.
선우선이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는 선우선이 출연해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집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원래 부모님을 모시려고 샀는데 고양이 때문에 제가 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선우선은 자신의 SNS계정 상단에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10마리의 이름을 나열해 반려묘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으며 게시물의 대부분은 고양이 사진이다.
누리꾼은 선우선의 이러한 의외의 모습에 “반려묘와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고양이 정보 공유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md068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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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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