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맑겠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망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황사 주의보가 발령됐고, 수도권과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 원주, 강릉과 충북 충주·청주·제천, 대구, 대전 등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강원도 춘천과 동해 지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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