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옥수동 수제자 2회 예고 영상 캡처]

 


결혼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박수진이 O'live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차질 없이 출연한다.  

29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현재 임신 초기 단계"라며 "현재 테스트까지 해본 상황으로, 다음주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은 후에 예정일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출연 중인 '옥수동 수제자'에는 스케줄에 차질 없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옥수동 수제자'는 박수진이 요리 연구가 심영순에게 한식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첫 방송됐다. 

'옥수동 수제자'의 관계자는 "현재 2회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향후 박수진의 촬영도 예정된 스케줄 대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옥수동 수제자' 2회 예고 영상에는 꽃게를 손질하는 박수진이 무서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요리 연구가 심영순은 내숭없이 열심히 하는 박수진의 모습이 귀여운지 흐뭇한 웃음을 짓는다.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O'live채널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7월 배용준과의 결혼 이후 MC자리를 내려놓았다. 

이후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인 O'live '옥수동 수제자'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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