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에서 27일 0시 1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 시 남동쪽 40km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진앙의 깊은 약 50km인 것으로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위험,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미야기현에는 가옥과 물건이 흔들려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다.
미야기현은 일본 혼슈 북동부로, 인구 230만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011년 규모 9.0의 도호쿠 대지진으로 강한 흔들림이 발생한 지역이다.
당시 후쿠시마와 함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며, 높이 10m의 쓰나미가 이 도시의 해안을 덮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9시 19분에도 미야기현 센다이 남동쪽 89km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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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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