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5일 JTBC '비정상회담' 94회에 출연한 휘성과, 케이윌은 자신들의 검소한 생활방식을 소개했다.

휘성은 "미니멀 라이프, 군대 가면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팬티 두 개, 옷 두 개면 다 끝난다"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얻었다. 휘성은 쇼핑도 좋아하지 않고, 차에도 큰 관심이 없다고 말해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케이윌도 유년시절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검소한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고시원 살 때 식판에 반찬 덜어먹고, 물로 한번 헹구니까 간편하더라"라며 "겨울에도 따뜻한 샤워 해본 적 없다"고 말하며 삶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MC 전현무는 "맥시멀 오브 더 맥시멀"이라며 "난 쇼핑 좋아하고, 사 모으는 재미가 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휘성과 케이윌 두 사람은 입담과 함께 듀엣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러 절친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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