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앨범사진]

 

걸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 한정판 3만 장이 온라인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JYP는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최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발표되는 트와이스의 미니 2집 ‘PAGE TWO’는 데뷔 앨범을 온라인을 통해 선판매하기 시작했다.

앨범 선판매 시작과 함께 대부분의 판매 사이트에서 해당 앨범이 몇 시간 만에 품절됐다.

물론 3만장 전량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온라인상에서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구매하기는 어렵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앨범 3만장이 적은 숫자가 아닌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물량이 빨리 나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다. 팬들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첫 미니앨범 ‘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제목이다. 1집 ‘OOH-AHH하게’(우아하게)를 쓴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타이틀 곡 ‘CHEER UP’을 포함, 18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소중한 사랑’ 등 총 7곡이 포함됐다.

 

jmd0684@eco-tv.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