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썰전’의 전원책이 사전투표의 최대 수혜자는 AOA의 설현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13일 진행된 제 20대 총선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총선 개표가 마무리된 14일 새벽 녹화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투표일에도 일해야 하는 유권자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이고자 도입된 것이 사전투표”라며 “전 세계 최초로 시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사전투표 홍보대사로 활약한 설현에 대해 "사전투표 최대 수혜자는 설현이라는 가수다. 설현이 사전투표 하는 모습을 방송사에서 생중계하더라"라며 어느 당도 아닌 연예인을 사전투표 제도의 수혜자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의 설현 사전투표의 최대수혜자 언급에 누리꾼은 “설현이 선거에 공헌하긴 했지” “홍보대사라 당연히 언론노출이 많을 수밖에” “사전투표 최대피해자는 새누리당인가”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은 여당 패배에 레임덕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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