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라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항공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제주항공’은 송중기를 택했다.

송중기는 향후 1년여 동안 제주항공의 모델로서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약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 씨를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씨와 함께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4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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