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선거유세사진=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당선자를 지원사격한 배우 이영애가 웃었다.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당선인은 배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의 삼촌이다.

새누리당 정진석(48.1%, 51,159표)은 13일 더민주의 박수현(45.0%, 47,792표), 국민의당의 전홍기(6.0%, 7,350표)를 따돌리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됐다.

이영애는 지난 11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앞에서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시장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진석 당선인은 48.1%(5만1159 표)의 득표를 받으며 4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영애는 2016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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