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둘러싸인 서울 광진구 사진= 환경TV DB

 


오늘(11일) 오후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서울 18.7도, 강릉 9.6도, 청주 17.2도, 대전 18.3도, 수원 18.4도, 포항 11.0도, 창원 11.5도, 광주 21.1도, 목포 17.2도, 부산 13.0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북과 광주 지역이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2일) 밤부터 모레(13일) 사이에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남해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기상청이 오전9시에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에 내린 풍랑주의보는 현재 해제됐다. 

금주 전국 날씨는 수요일(13일), 토요일(16일), 일요일(17일)에 비가 오겠고 그 외에는 맑겠다.

벚꽃 축제에 이어 진달래 축제가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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