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커스 뉴스

 


지난 8, 9일 진행된 4ㆍ13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2.19%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남과 전북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에서 첫 실시된 이번 사전투표율이 12.19%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6ㆍ4지방선거 때의 11.5%보다 0.7%p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으로 18.9%를 기록했으며 전북이 17.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세종이 16.9%로 3위에 올랐고, 대전과 충북이 나란히 12.9%를 기록했다. 

2014년 6ㆍ4지방선거 당시 전체 투표율은 56.8%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율이 과거보다 오르면서 이번 선거에서 50% 후반대 투표율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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