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과 경기,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6도, 광주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부산, 경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그러나 그밖의 권역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환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케이웨더는 "9일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겠고, 10일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 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다"고 전망했다.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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