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8일 15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8일 오후 서울시는 '▲노인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 외출 자제 ▲유치원 초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 자제 ▲부득이 외출시 황사(보호)마스크 착용' 등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행동요령으로 권고했다.

나들이 전, 준비된 마스크를 효율적으로 착용하는 법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이 컵형 접이형 등 종류별로 게재돼 있다.

컵형은 한손으로 마스크를 잡고 위의 끈을 뒷머리 위쪽에 고정시키고, 아래쪽 끈을 뒷목에 고정시켜야 한다. 특히 마스크의 코 부분을 미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주는게 중요하다.

접이협 마스크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에 내장된 고정심을 위로해 착용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PM-10)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되고, 100㎍/㎥미만인 때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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