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정글' 다녀온 후 7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8일 SBS 파워FM 컬투쇼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 출연한 홍윤화는 "최근 아프리카 퉁가에 다녀와 7kg 빠졌다, 잘 못먹어서 힘들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진행자 컬투의 '몸무게 변화가 없어 보인다'라는 질문에 "퉁가 갈 때 가져간 등산복이 맞질 않았는데, 갈 때 되니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귀국 전 뉴질랜드에서 11시간 머무는 동안 엄청 먹었다. 이 때 다시 살이 쪘는데도 3kg이 빠져있더라"라고 말해 고무줄 몸매를 자랑했다.
홍윤화는 SBS 웃찾사 '백주부TV' 코너(픽마마 이혜정 역)에서 "얼마나 재밌게요"등의 유행어로 알려져 있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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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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