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캡처

 

내일(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가 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8일) 아침 사이에 동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내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내일(8일)부터 글피(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늘 봄비로 인해 대기가 청정해지며 미세먼지 농도가 대전, 호남권, 부산, 울산, 경남, 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였으나, 내일은 수도권의 경우 전일보다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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