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한식과 식목일인 오늘(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 9시 이시각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오전 9시 기준으로 기온 분포는 서울 10.3도, 춘천 7.6도, 강릉 16.3도, 안동 9.3도, 포항 11.8도, 대구 11.8도, 창원 12.6도, 여수 12.1도, 흑산도 10.1도이다.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식날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이다. 예로부터 설·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일컫는다. 

농가에서는 이날 농작물의 씨를 뿌리는 데, 예로부터 한식에 날이 맑고 바람이 잔잔하면 농촌에서는 풍년이 든다고 한다. 또 어촌에서는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한식날은 손 없는 날 또는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라고 해 이날 성묘를 하는 풍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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