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감도' 송중기 클라라 키스신 <영상=soeulmatelover 유튜브>

배우 송중기, 클라라의 영화 속 키스신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조합인 송중기와 클라라는 지난 2009년 “영화 ‘오감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오감도’가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첫 상대 역시 송중기였다. 이 영화에서 송중기는 클라라와 어두운 장소에서 수위 높은 키스를 나누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단순한 키스신이었지만 영화 속 송중기와 클라라는 한국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진한 키스를 조용한 숨소리와 입맞춤 소리에 맞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냈다.

화면 속에서 지금과는 조금 달라 보이는 클라라는 앳되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보수적이고 소심하지만 모험심이 강한 역할을 맡은 송중기의 ‘오감도’는 당시 스물 네 살의 풋풋한 유대위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광고계로 이어져 유튜브 조회 수 백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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