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곤지암 화담숲

 


"진달래, 벚꽃으로 차린 꽃 대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이 봄을 맞아 내건 캐치 프레이즈다. 곤지암 화담숲은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1일 재개장했다.

곤지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생태 수목원이다. 

이 수목원은 2006년 4월 조성 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인근 약 1,35만 5,371.9㎡ (약 41만 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곤지암 화담숲은 모두 17여 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 자생 식물 및 도입 식물 4,300종가량을 수집해 전시하고 있다.

곤지암 화담숲에 따르면 올 시즌 개원과 함께 이달 한 달간 다채로운 봄꽃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는 11월 말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4월 한 달간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이다. 경로 우대자는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7,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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