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한효주 소속사

 

고르는 작품마다 흥행가도를 달리는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이종석과 한효주 양측은 29일 각 소속사를 통해 MBC ‘더블유’ 출연을 공식 인정했다.

이종석은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더블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종석은 ‘시크릿 가든’부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까지 화려한 전작들을 자랑하는 배우다.

한효주는 지난 2010년 MBC ‘동이’ 이후 무려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논스톱5’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 ‘광해:왕이 된 남자’ ‘뷰티 인사이드’ 등 드라마와 영화 구별할 것 없이 한효주의 전작들은 모두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다.

선택한 작품마다 족족 큰 관심을 불러왔기에 이번에도 그들의 선택은 기대를 부른다.

‘더블유’ (송재정 극본/정대윤 연출/초록뱀미디어 제작)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16부작을 예정이다.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운빨 로맨스’의 후속이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 타임 슬립물의 대가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의 신드롬까지 일으킨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아 제작 초기단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jmd0684@eco-tv.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