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값은 종가기준으로 지난 6월 9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대를 회복했다.

WIT는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3.22달러 오른 102.5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0달러 하락한 111.8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6달러 오른 110.59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33달러 오른 110.84달러를, 등유도 배럴당 0.09달러 상승한 131.0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0.45달러 내린 132.12달러에 거래됐다.

신준섭 기자 sman32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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