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만(오른쪽) 사장직무대행/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24일 KT 인재개발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부패방지시책평가 유공자 포상은 부패방지 업무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실질적으로 이바지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사장 직무대행은 그간 청렴·윤리경영 업무를 총괄해 공사 내 반부패 인프라 구축과 청렴 정책 내재화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앞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발표에서 4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장 직무대행은 "4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부패방지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부패방지에 노력한 덕분"이라며 "공사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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