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미스 하사비스 SNS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4국이 종반에 다다르면서 앞으로 이세돌의 실수가 없다면 조심스럽게 이세돌의 승리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알파고의 아버지인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세돌이 정말 천재적으로 게임을 잘 하고 있다"며 "87수 이후 알파고가 혼란을 겪어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세돌은 초읽기 상황에 몰려있고 알파고는 24분의 제한시간을 남겨놓고 있다. 

바둑TV 해설을 맡은 홍민표 9단은 "이세돌 9단은 사활의 신이라고 불린다"며 "사활 부분에서는 누구보다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초읽기에서 이세돌 9단이 사활을 본 것이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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