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5화 중 일부 <영상=네이버캐스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에서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 커플 사이에 첫 키스 후 어색한 정적이 감돌았다.

송혜교는 데이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송중기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고 송중기가 유심히 바라보자 "되게 먹고 싶은가 봐요"라며 와인이 담긴 병을 내밀었다.

송중기는 "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죠"하고 성큼 송혜교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사탕보다 달콤한 첫 키스 후 송중기가 다시 키스를 시도하자 송혜교는 고개를 살짝 돌려 거부했다.

이어 "안녕히 주무세요. 이건 나 준 거니까"하고 와인병을 들고 성급히 주방을 나섰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10일 27.4%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사진=송중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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