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팽팽하게 진행됐지만 1국은 알파고의 불계승으로 마무리됐다.

9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이번 대결에서,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뤄졌고 알파고의 백돌 90수의 실수로 중반까지는 이세돌 9단이 승기를 잡는 듯했다.

전문가들도 이세돌의 승리를 전망했지만, 종국으로 치달으면서 이세돌 9단에게 불리하게 게임이 진행됐다.

이세돌 9단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고, 해설을 맡은 전문가들도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다.

한 네티즌은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졌다” 다른 네티즌은 “상대가 일반 프로 기사라면 (이세돌이) 돌을 던져야 할 상황”이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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