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 호주 시드니 보트쇼에 참가했던 업체 ‘고션’

레저 인구가 늘면서 해양을 찾는 메니아들을 위한 반잠수형 레저보트인 ‘펭귄’ 제품이 제3회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선보일 예정으로있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친 환경 반 잠수정 고션의 모습

 

7일 반 잠수형 레저보트 생산 업체인 고션은 국내 시장에서의 판로 및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이번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게 됐다는 것.

업체 관계자는 “해외 수출 위주의 영업활동을 통하여 동남아시아와 인도양에서의 인지도를 넓혀가는 등 레저인구들에 의해 호평을 받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의 판로 및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이번 제3회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바다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Go'와 ‘Ocean'을 합한 업체 ’고션(Gocean)'은 에이치엘비 그룹의 계열사로 반잠수형 레저보트인 ‘펭귄’을 개발해 현재 중국 성도의 대형 아쿠아리움과 몰디브의 키하드리조트, 아밀라푸시리조트, 그리고 셰이셀에 판매되어 영업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션은 수면 하부의 창이 달린 공간에서 별다른 장비없이 바닷속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추진체는 전기모터를 장착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100% 배터리에 의하여 구동된다.

반 잠수정 고션에서 수중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관람객

 

2016 부산국제보트쇼 참가업체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Tel 051-740-8600~2)이나 홈페이지(www.boatshowbusa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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