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어코리아

 


월요일인 오늘(7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동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해 이번주 초까지 황사가 옅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주 전국날씨를 살펴보면 내일(8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9일)는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다. 

월요일인 오늘(7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서해안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내일(8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남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지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낮 기온은 15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다. 

내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모레(9일) 낮에는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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