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던 동물들과 벌레들이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을 맞은 5일 오후 1시 현재 경기북부와 서해도서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지역은 시간 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6일 0시 까지는 강수량이 5~9㎜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 비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재 서울의 온도는 13.1도, 인천 13.8도, 부산 14.5도, 광주 16.7도, 여수 12.1도, 목포 17.9도, 울산 11.4도 등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따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가 될 전망이다.
iamcenter@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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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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