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토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으나 기온은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이 시각 서해안과 충청이남내륙, 강원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 관측 주요지점 가시서리는 충청남도 부여 170m, 금산 450m, 추풍령 140m, 전라북도 주천 290m, 경상북도 고령군 920m 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겠다.

오전 7시 기준 전국 지역별 기온 분포는 서울 11도, 인천 12.6도, 대전 7.7도, 전주 10.2도, 제주 15.8도, 여수 12.4도, 목포 14.3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은 강수 세정효과로 인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겠으나, 밤늦게 황사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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