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1.전 세계 해양순환 전문가 한자리에
국제 ARGO 공동연구의 제12차 자료 관리자 회의가 내일부터 4일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립니다. 전지구 규모의 해류정보를 교환하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환경영향평가 지역주민 참여 의무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에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탐문조사가 의무화됩니다. 멸종위기 동․식물을 누락시킬 경우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3.“수도권 대기개선, 사업장이 나선다!”
환경부가 한국서부발전 등 수도권 11개 사업장과 ‘수도권 사업장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할당량의 10%를 추가 저감할 계획입니다.

4.소백산 방사 여우 “이름 지어주세요”
내년 봄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한국적이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어야 하며 24일까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5국립공원, 내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시작
내일부터 한 달간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됩니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중 지리산 노고단과 설악산 백담사 등 121개 구간 625㎞가 출입이 통제됩니다.

6."울산 도심 악취는 아황산가스 때문"
울산 도심의 여름철 악취는 아황산가스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 아황산가스 농도는 0.008ppm으로 다른 대도시 0.005ppm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7.김제 용지축산밀집지 친환경사업 전개
축산밀집지역인 전북 김제 용지면 4개 마을에 대한 친환경사업이 펼쳐집니다. 2017년까지 휴ㆍ폐업 축사를 철거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늘릴 계획입니다.

8.충남, 탄소배출권 거래 전기사용 줄어
지난 3월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범 운영해온 충남도 환경녹지국이 지난 3분기 제도를 시행한 결과 전기 사용량 4천87㎾h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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