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월 1일) 봄의 첫날이지만 오늘(29일) 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학적으로 3월부터는 계절적으로 봄에 속한다.
기상청은 “서울 평년 최저기온 영하 1도, 최고기온 영상 7.3도인데 내일은 이보다 5~6도 정도 낮은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모레부터는(3월 2일)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그 이후 이번 주 내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모레(2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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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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