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현재 전국날씨는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등 일부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전국 적설량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광주 5.1cm, 대전 2.7cm, 청주 1.1cm, 부여 11cm, 군간 5.5cm의 눈이 쌓였다.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낮까지 전라북도는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울릉도, 독도는 2~5cm, 서울, 경기남부, 충청도, 제주산간 지역이 1~3cm이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2.2도, 안동 0.4도, 대구 1.2도, 여수 2.2도, 광주 2.0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출처=기상청

 


울릉도, 독도, 인천강화, 충북 영동과 옥천, 경기도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대설주의보가 낮 12시 기준으로 내려졌다.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편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영으로 발생하는데 대체로 청년기나 젊은 성인에서 잘 생기고, 추위나 더위에 노출되었을 때, 감기 이후에 발생한다. 

대부분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과 오한이 있고 난 뒤에 목이 아픈 증상이 발생하며, 음식을 삼킬 때 아픈 통증이 있다. 

두통, 전신위약감,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함께 나타나다 4-6일 후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대한이비인후과학외에 따르면 편도염에 걸리면 목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탄산음료, 질기고 딱딱한 음식, 자극적이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죽 형태의 목 넘김이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편도염에 좋고, 매실, 모과, 도라지, 홍삼 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과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소염 작용에 도움이 된다. 

모과,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를 도와주며 소화에도 좋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도라지, 홍삼, 모과, 매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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