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6일 전라도 서해안에는 새벽 한 때, 동해안은 낮 동안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6일~8일 사이 눈 또는 비가 오겠다

8일인 설날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에서 10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8일에서 10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5일부터 기온이 하강해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7일 낮부터 남서쪽으로부터 온난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9일~10일에는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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