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방송한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고 결산하는 무대로 총 26팀의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986년 제 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2016 골든디스크 시상식 사진=유튜브 캡처

 

해마다 이 시상식은 시상 뿐 아니라 수상자들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곡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도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 무서운 팬덤을 자랑하는 팀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됐다.

시상자도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등 최근 인기 드라마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들과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 스타들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정순영의 이슈]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미디어 환경을 바라보는 환경TV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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