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부상을 목격한 '아육대' 관람 팬들의 증언 <영상=율 한 유튜브>

그룹 엑소 시우민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대회'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시우민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대회에서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태클에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관람석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태클을 당한 후 얼굴을 감싸며 세 번 정도 굴렀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다리를 피지 못할 정도로 아파했다“고 전해졌다.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해 의료진의 간단한 처치를 받고 관계자에 업혀 나갔으며 이후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병원으로 향해 병원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는 매년 부상자들이 속출해 매번 폐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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