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금요일(15일) 오전 9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어제보다 2도에서 8도가량 올랐다. 

기상청은 모레(17일)까지 서쪽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기상청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15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이 영하 3.4도, 춘천이 영하 8.8도, 인천이 영하 1.8도, 강릉이 영하 1.3도, 제주가 6,9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 강원도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상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서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확산이 원활하지 못하여 내륙지역은 전일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지겠으며, 미세먼지 하루평균 농도는 호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늘(15일)과 내일(16일) 미세먼지 예측모델 결과 (출처=에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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