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합류한 전원책 유시민 <영상=11:59PM 59SEC 2013.12.31 유튜브>

JTBC ‘썰전’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한다.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후임으로 출연을 확정됐다.

JTBC 측은 유시민과 전원책이 11일 녹화로 ‘썰전’에 합류하며 1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촌철살인 입담으로 유명한 '보수 논객'이며,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묵직한 어록들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유시민 전원책 두 사람은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유튜브 캡처

 

앞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8일 ‘썰전’에서 하차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 대해 1월 14일부터 방송출연을 금지하는 방송사 대상 선거방송 권고사항을 의결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을, 이준석 대표는 서울 노원병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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