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점차 옅어지고 있으나,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으며,  오후 3시 현재 경기 김포와 고양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앞서 12시에는 경북 김천지역, 오후 2시에는 인천 서부에도 각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가 되겠다.

오후 3시 지역별 현재 기온은 서울 9.3도, 대전 13.6도, 강릉 10.0도, 광주 13.2도, 부산 15.2도, 제주 15.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강원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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