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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크리스마스이자 금요일(25일)은 전국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그 간 축적된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으며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지방은 흐려져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 전라, 제주는 1mm 내외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가 되겠다.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경기 -3~3도, 강릉 1~8도, 대전 -2~5도, 광주 1~8도, 부산 4~10도, 제주 6~9도로 전국이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럭키문(Lucky Moon)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보름달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1977년 이후 38년만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이다.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이미지가 겹쳐 럭키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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