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UN 프로그램 'Global Youth Eco-Leadership Summit'과 연계

출처:환경재단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 환경재단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2016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럼은 미래 지구 에너지 문제 해결의 주역인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에너지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전문가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국내 학생과 수도권 내 외국인학교 학생 및 해외초청 외국인 학생이다.

선발된 교육 참가자들은 2016년 1월 26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함께 포럼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국내외 40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 한다.

포럼을 통해 세계각국의 청소년들은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 환경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함께 갖게 된다. 이번 포럼은 모의 UN 프로그램인 Global Youth Eco-Leadership Summit(이하 GYELS)이 포럼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세계의 청소년들은 머리를 맞대고 지구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펼치며, 자유발언과 그룹토론을 통해 선발된 우수학생 및 우수그룹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 환경재단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이번 포럼을 주제로 한 1,000자 에세이를 작성,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 사이트 내 참여마당_활동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400명의 참가자는 2016년 1월 6일 환경재단(www.greenfund.org)과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TEL. 02-20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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