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옥타곤걸들을 '중학생' 만들어버린 우월함

'UFC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계체량 행사. '등근육'의 주인공은 추성훈. 오른쪽이 유승옥 (이하 출처: 포커스뉴스)

 


[환경TV뉴스]유재광기자 = 지난 28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UFC 대회에서 이른바 '옥타곤걸'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몸매 종결자' 유승옥(25)이 연극 무대 여주인공에 도전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옥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연애의 정석'(오리라 연출)에서 여주인공 '공양미'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연애의 정석'은 어이없는 스캔들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여배우와 편의점 알바생의 얘기로 유승옥은 극중에서 술만 취하면 벤취에서 퍼져 자는 이른바 '꽐라녀' 역할을 맡았다.  

유승옥은 지난 28일 치뤄진 UFC 한국 대회 이후 모든 스케줄을 뒤로 정리하고 연극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사진은 27일 서울 UFC 대회 언론 행사와 28일  당시 '옥타곤걸' 유승옥. 해외 옥타곤걸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승옥의 '압도적'인 신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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