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강원도영동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서해안에는 저녁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과 강원도영동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남북도에는 내일(10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8도, ▲강릉 10.8도 ▲대전 13.5도 ▲포항 15.5도 ▲광주 12.8도 ▲부산 16.7도 등이다.

한편 동해전해상(울산앞바다 제외)과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서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도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면서 오늘 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geenie4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