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화요일인 10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 산간 등이 약 40~100㎜, 그외 지역은 20~60㎜가량이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폭우 및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는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jtm1122@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