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53웨더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금요일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으며, 늦은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강원도 영동은 오전부터, 경상북도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이후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전라남도 서해안,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다. 

비는 오는 7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된 후 9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 산간 등이 40~100㎜, 그외 지역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앞바다, 동해 남부 전해상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jtm1122@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