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환경전문방송 '환경TV'가 선보이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중 열일곱번째 다큐인 '한강의 기적, 본류를 찾아서'가 16일 방송된다.

우리나라는 20세기에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됐지만 이를 딛고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뤘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사의 이면에는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에 파견됐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있었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간호사 인력수출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한 한독 두 젊은이의 우정과 독일병원에 취업하러 나선 파독간호사들의 열정과 노고 등을 다룬다.

한편 환경TV 명품 다큐 시리즈 30편은 매일 오전 11시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프로그램은 같은 날 오후 4시와 밤 12시15분에 재방송된다.

개별 프로그램 일정은 환경TV 홈페이지(www.greenpostkorea.co.kr/news/section2.html) 편성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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